'불후', '개콘'·'안녕하세요' 이어 녹화 취소

이경호 기자 2014. 4. 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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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사진=KBS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가 진도 해상 여객선 사고 여파로 녹화를 취소했다.

18일 오후 '불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21일 예정된 녹화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불후' 역시 국민들과 애도의 뜻을 함께 하며, 녹화를 전면 취소하게 됐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구조작업을 간절히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KBS는 진도 해상 여객선 사고 여파로 오는 19일 '해피투게더3', 20일 '안녕하세요', 23일 '개그콘서트' 녹화를 취소했다. 국민들이 슬픔에 빠져있는 만큼 녹화를 취소,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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