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해외★들도 애도 "너무 슬퍼..이건 악몽"
[OSEN=김사라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에 국내는 물론 해외 스타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항해 주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17일 오전 10시까지 탑승자 475명 중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8명, 실종자는 288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국내 연예인들은 물론 해외 가수들도 애도 물결에 참여하고 있다. 레바논 출신 영국 가수 미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여객선 침몰 기사를 보고 있다.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전한다. 보고 있자니 너무 슬프다(Watching a report on the S. Korea ferry sinking. My heart goes out to all those people waiting for unaccounted relatives. Deeply sad to watch)"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덜란드 가수 바우터 하멜 역시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서의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 가족들이 어떤 심경일지 상상도 할 수가 없다. 이건 악몽이다(Terrible news from Korea, I can't imagine what their families must be going through. It's a nightmare..)"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벨기에 출신 가수 시오엔은 "한국 여객선에 대한 끔직한 소식들 들었다. 정말 슬프다. 가족들,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 마음을 보낸다(I heard the terrible news about the South Korea ferry. So sad! My sympathy to all families and others involved! Big hug!)"라는 위로의 글을 남겼다.
국내 연예인 김창렬, 유진, 한경록, 레인보우 재경, 박혜경, 간미연, 박은지 등도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애도, 구조를 기다리는 마음 등을 SNS를 통해 전했다.
sara326@osen.co.kr
< 사진 > 프라이빗 커브 제공, 미카-바우터하멜-시오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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