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선장은 8년간 같은 항로 운항한 배테랑..사고 원인은?
한국아이닷컴 조민경 인턴기자 2014. 4. 16. 16:25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여객선의 선장이 8년째 같은 항로를 운행한 베테랑으로 알려져 사고 원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 여객선 세월호의 선장 이모 씨는 8년 전 해당 선사에 입사해 인천∼제주도 항로를 전담 운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해진해운 관계자는 "대형 여객선 선장 3명 가운데 운항 경력이 가장 오래된 선장"이라며 "운항이 서툰 분은 아닌데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선장은 입사 전 운항 경력이 있어 20년 넘게 배를 몬 분"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1등 항해사를 포함 항해사 5명과 기관장, 갑판장 등 기관부분 선원 7명이 함께 탑승했으며, 이 씨가 사고 당시 서해 상의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진도 여객선 침몰에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원인 무엇이길래", "진도 여객선 침몰, 모두 무사하길 바랬는데", "진도 여객선 침몰,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조민경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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