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열하루 만에 내각 통할 총리 물러나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의 표명 입장을 밝혔다.

정 총리의 이날 사의 표명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열하루만이다.

south@yna.co.kr

☞ 진도 사고해역 '풍랑 예비특보'…수색 난항 우려

☞ 정총리 오전 10시 긴급기자회견…사의표명할듯

☞ "곁에 있어 고마워"…세월호 참사후 달라진 풍속도

☞ 승객 두고 탈출한 승무원 15명 전원 구속

☞ <세월호참사> 유병언 "선장, 배와 운명 같이 해야"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