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구조대 선내 진입 성공·시신 3구 수습(2보)
김봉수 2014. 4. 20. 00:27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여객선 세월호 침몰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11시48분쯤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선체 유리창을 깨고 진입하는 데 성공, 사망자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12시10분 현재 이중 2명은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1명은 확인 중이다.
이로써 구조대는 16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한 후 처음으로 선내에 진입해 앞으로 시신 수습과 생존자 구조에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월호 침몰]선박 인근서 여성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총 33명
- [세월호 침몰]안산·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어떤 지원?
- 강용구 박사, '키'는 노력으로 더 클 수 있다.
- [세월호 침몰]최상환 해경청 차장, 브리핑 도중 쫓겨나
- [세월호 침몰]시신 2구 추가 수습..사망 총32명(종합)
- "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 아시아경제
-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 아시아경제
-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 아시아경제
-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떠름'[1mm금융톡]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