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1시 현재 공식 구조인원 161명"

입력 2014. 4. 16. 11:58 수정 2014. 4.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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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이정현 기자 =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공식 구조인원이 오전 11시 15분 현재 16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 1층에 마련된 중앙안전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11시 15분 현재 공식 구조인원은 161명"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주변에서 조업하던 민간 선박도 구조에 동참해 실제 구조인원은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은 가라 앉은 선체 내부에 생존자가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SSU) 등을 투입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인천발 제주행 6천325t급 여객선 '세월호'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승객 425명, 승무원 24명을 포함 총 476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tree@yna.co.kr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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