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보코하람, 32명 살해·191명 납치
박예원 입력 2014. 12. 18. 19:06 수정 2014. 12. 19. 00:30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동부지역의 한 마을을 공격해, 32명을 살해하고 여성과 어린이 191명을 납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지난 14일 보코하람이 차드 호수 근처에 있는 굼수리 마을을 습격해 학살을 자행한 뒤 젊은 남성과 여성, 어린이 등 191명을 납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예원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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