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본, 세월호 100일.. 기록 공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
1. 세월호 100일
24일 세월호 참사 100일을 기해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관련 기록을 공개했다.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이하 범대본)에 따르면 승선자 총 476명 중 생존자 172명이 구조됐고 294명이 희생됐으며 10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세월호 승선자는 학생 325명, 교사 14명, 일반 승객 104명, 승무원 23명 등 총 476명으로 집계됐다. 희생자 294명은 3층에서 44명, 4층에서 191명, 5층에서 16명, 배 밖에서 43명이 각 각 발견됐다.
2. 의료민영화 반대서명
무상의료운동본부가 22일부터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명 서명운동을 진행한 가운데 97만여명이 서명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26일 서울역과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벌일 예정이다.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가 나가자 10만건의 의견이 보건복지부에 접수되기도 했다. 대부분 시행규칙 개정안 폐지와 의료민영화 반대 의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 태백 열차충돌
지난 22일 오후 강원 태백시 상장동 상장건널목 근처에서 열차 충돌사고를 낸 중부순환내륙관광열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태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열차에는 신모 기관사 혼자 운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태백역을 이날 오후 출발한 무궁화호 열차에는 2명의 기관사가 열차를 운행한 것으로 밝혀져 신모 기관자 혼자 운행했던 점이 사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4.기동민 노회찬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지역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 선정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23일 이들 후보는 서울 서초동 현대HCN(서초케이블방송) 스튜디오에서 동작을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와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4대강 문제 등 각종 현안을 놓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5.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수준 이하의 경기를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소트니코바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가노에서 펼쳐진 아이스쇼 에 참가한 연기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 속 소트니코바는 세 차례 점프를 모두 실패했다. 소트니코바는 첫 점프에서 제대로 회전을 채우지도 못한 채 어설프게 뛰어올랐다. 두 번째 점프에서는 엉덩방아를 찧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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