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철도노조 합의문 전문(종합)

2013. 12. 30. 1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과의 협상을 통해 국토위 산하에 새누리당이 위원장인 철도발전소위를 구성하고 정부와 코레일·철도노조 인사가 자문 역할을 하는 대신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협상 당사자 3인이 서명한 합의문 전문이다.

합의사항

여야는 철도 산업발전 등 현안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여야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에 철도산업발전 등 현안을 다룰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설치한다. 소위원회 구성은 여야 동수로 하며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는다.

2. 동 소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여·야 국토교통부, 철도공사, 철도노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자문협의체를 구성한다.

3. 철도노조는 국회에서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는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한다.

2013년 12월 30일

새누리당 국토위원 김무성 민주당 국토위원 박기춘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 김명환

<사진> 새누리당 김무성·민주당 박기춘 의원과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서명한 철도파업 철회 및 국토위 소위 구성 관련 합의문

여야 국정원개혁 최종담판…예산안과 '원샷처리' 시도
이민호 "김탄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요"
등록 대부업체 9천개 남았다…6년만에 반토막
다저스 "난폭 운전한 푸이그에게 실망했다"
여야 'D-1 일괄타결 협상' 무위…예산안 해 넘길 위기(종합)

▶연합뉴스앱

▶인터랙티브뉴스

▶화보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