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억류 러시아 대사관 직원 2명 석방"
2014. 8. 31. 03:43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억류됐던 러시아 대사관 직원 2명이 석방됐다고 러시아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당국에 구금됐던 러시아 보안요원 2명이 석방돼 모두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8일 키예프 시내 카페에서 수류탄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앞서 우크라이나가 외교사절에 대한 국제협약을 위반했다며,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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