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영원한 자매(?)"

유세진 2014. 4. 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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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우크라이나)=AP/뉴시스】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시청사에 러시아 국기와 도네츠크공화국 상징 깃발들이 내걸린 가운데 바리케이드에 '유럽연합과 미국은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 중단하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영원한 자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판이 걸려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약 300명의 친러 무장세력이 마리우폴에 주둔 중인 국가근위대를 공격해 와 경찰이 체포 작전을 벌였다고 밝히고 이 과정에서 무장 세력 3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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