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사태> "日, 우크라에 1조원 금융지원 방침"

2014. 3.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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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정부는 재정위기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 임시정부에 엔 차관을 포함한 1천억 엔(약 1조57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 같은 지원 방안을 핵안보정상회의(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 기간 열리는 주요 7 개국(G7) 정상회의에서 표명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 자치공화국을 병합한 러시아를 제재하고 우크라이나는 지원하려는 서방의 행보에 보조를 맞추는 조치라고 일본 언론은 분석했다.

앞서 미국이 10억 달러(1조800억원)의 지원책을 표명했으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최대 10억 유로(1조4천891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회원국들에 제안하고 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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