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B금융 제재 다음달 14일로 또 연기

한영훈 기자 2014. 7. 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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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융감독원

KB금융과 국민은행 임직원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다음달 14일로 미뤄졌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금융과 국민은행 및 임직원들에 대한 제재안을 논의했지만 끝내 매듭짓지 못했다. 금융위는 다음달 14일 제재심을 열고 KB금융과 국민은행 안건에 대한 심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날 제재심에는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논란과 국민은행 동경지점 부당대출 등과 관련해 임영록 KB금융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해 소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제재심에선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건을 재심의하고 ING생명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ING생명은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종신보험의 재해사망특약 가입 2년 후 자살한 90여건에 대해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 미지급된 건수만 428건, 금액으로는 56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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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han0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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