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국정원과 사전협의 없어..대화록 공개하겠다"

2013. 6. 24. 16: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은 24일 국가정보원이 2급 기밀로 분류해 보관해온 2007년 남북정상회의 회의록 전문을 일반문서로 재분류해 공개키로 한데 대해 "아무런 사전 협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국정원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공개 방침 발표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 그래도 (야당으로부터) 의심을 받는데, 국정원이 이렇게 큰 결정을 누구와 의논하고 하겠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의 결정 배정에 대해서도 그는 "전혀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 21일 단독 열람한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은 "A4용지 100장 분량"이라며 "국정원에서 정보위원들에게 배포하는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k0279@yna.co.kr

中, 北추가제재 압박 사실상 동의…북중관계 변화감지
<출생의 비밀에 발목 잡힌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금감원 "은행임원 연봉 문제있다"…첫 전수조사 돌입
-LPGA- 박인비 LPGA 시즌 5승…한국인 최다승 타이(종합2보)
<푸에르토리코 한국전 참전> ①잊혀진 영웅들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인터랙티브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