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4 미국 출시 앞두고 신종균 삼성사장 현장점검

조용철 2014. 10. 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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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대외적으로 활동이 뜸했던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사진)이 갤럭시 노트4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신 사장이 '갤럭시 노트4' 북미시장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점검에 나선 것.

2일 신 사장은 실무진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 시애틀 보잉필드로 출국했다. 이달 중순에 있을 갤럭시 노트4 북미 출시를 앞두고 시장 점검차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경우 현재 예약 판매에 들어갔으며 오는 17일 중동, 유럽, 북미지역에 갤럭시 노트4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4가 10월 중순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이나 목적을 밝히긴 어렵지만 갤럭시 노트4 출시를 앞두고 현장 점검 차원에서 신 사장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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