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보조금, 10월1일 0시 공개 '단통법 시행 영향 받는다?'

2014. 9. 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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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갤럭시 노트4 보조금]

갤럭시 노트4 보조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삼성전자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때문에 갤럭시 노트4 보조금을 오늘 자정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홈페이지]

업계측에 따르면 이동통신사가 줄 수 있는 보조금 액수는 최대 30만 원, 대리점이나 판매점의 경우 이동통신사가 제시한 보조금에 15%를 추가할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받는 총 보조금은 이동통신사 보조금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예를 들어 오늘 자정, 이동통신사가 갤럭시 노트4의 보조금을 SK텔레콤 69 요금제에 30만원을 주기로 했다면 소비자는 판매점 보조금을 합해 최대 34만 5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자정 공시된 보조금 액수는 최소 1주일간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 노트4 보조금 소식에 네티즌들은 "갤럭시 노트4 보조금, 이따가 확인해야지" "갤럭시 노트4 보조금, 지원 좀 많이 해주길" "갤럭시 노트4 보조금, 보조금 봐서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출시된 갤럭시 노트4 가격은 95만 7000원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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