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한국 최초 출시 "26일 통신 3사 동시 출시"..아이폰6 플러스·아이폰6 '한국 출시 예정일과 가격은?'

2014. 9. 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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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4'가 한국서 세계 최초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 기기 갤럭시 노트4 출시를 발표했다.

갤럭시 노트4는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S펜 기능을 적용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4 번째 모델로 9월초 독일 'IFA 2014'에서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모아왔다.

주요 외신들은 갤럭시 노트4를 '대화면 스마트폰의 재정의', '최고 사양의 집약체', '괴물폰'이라고 표현하며 첨단 기술,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모든 분야에 대해 호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전작들이 큰 인기를 얻었던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갤럭시 노트4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통신 3사에서 동시 출시되며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다. 글로벌로는 중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세계 14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은 "삼성 휴대폰의 최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아 대화면 노트 카테고리를 창출한 원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대화면과 S펜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노트4가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4는 향상된 S펜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용환경, 현존 최고 스마트폰 기술,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최상의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갤럭시 노트만의 독특한 입력 도구인 S펜과 S노트의 진화가 가장 눈에 띈다. S펜은 전작 대비 2배 향상된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과 펜의 속도, 기울기, 방향 인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캘리그래피 펜, 만년필 펜 기능도 추가됐다.

▲갤럭시 노트4 가격 출시일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한국 출시일 가격(사진=삼성전자/애플)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갤럭시 노트4의 화면 위에서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 복사, 저장,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Smart Select)', 칠판이나 종이에 쓴 메모를 카메라로 찍고 S노트와 연동하면 콘텐츠를 인식하고 편집할 수 있는 '포토 노트(Photo Note)'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갤럭시 노트4는 143.9mm(5.7형) 화면에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풍부하고 또렷한 색상을 표현해주는 쿼드HD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원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19일 오전 8시(각 지역 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의 애플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판매가 시작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5번가에 있는 애플 스토어 앞에는 아이폰을 사려는 고객들로 열 블록 이상 늘어져 있었다고 알려졌다.

애플 스토어 직원들은 오전 8시가 다가오자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매장문을 열고 처음 입장한 고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매장과 마찬가지로 다른 애플 매장들도 아이폰을 사려는 고객들이 몰려 장사진을 쳤으며, 특히 5.5인치 대화면 제품인 아이폰 6 플러스는 거의 모든 매장에서 수 십분만에 재고가 바닥났다. 일부 매장에서는 아이폰6도 품절됐다.

애플과 이동통신사들은 이날 새벽부터 출근해 밤새 줄을 서 있던 고객들에게 번호표를 지급하는 등 판매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도심 애플 스토어 앞에서는 이틀 전인 17일 밤 부터 줄을 선 이도 있었다는 후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아침 일찍 캘리포니아 주 팰로앨토의 애플 스토어 근처에 나타나 줄을 선 고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1차 출시국에서 빠진 중국 아이폰 대기 수요자들이 홍콩으로 원정 구매를 오면서 홍콩매장 아이폰 가격은 웃돈이 붙어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인터파크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구매대행 방식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인터파크와 디지털기기 전문 구매대행업체 바이블과의 제휴를 통해 홍콩에 출시되는 제품을 구매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한국이 아이폰6의 1, 2차 출시국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보다 빨리 구입을 원하는 얼리어답터를 위해 기획됐다.

인터파크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판매가격은 16GB 기준(관부과세 포함) 각각 137만7090원, 179만279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갤럭시 노트4 가격 출시일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한국 출시일 가격, 나도 아이폰 사고싶다" "갤럭시 노트4 가격 출시일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한국 출시일 가격, 왜 미국하고 가격이 달라?" "갤럭시 노트4 가격 출시일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한국 출시일 가격, 뭐가 더 좋음?" "갤럭시 노트4 가격 출시일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한국 출시일 가격, 써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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