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지수 빨간불..'갤럭시 노트4' 삼성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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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머니 '오늘 장 마감' - 진행자 : 장주은
시장 양대지수 빨간불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미국의 FOMC에서 연준이 조기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했다. 0.96% 오르면서 2,062선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잠시 숨고르기를 보였던 코스닥 역시 다시 연고점을 향해 오름세를 더했다. 0.46% 오르면서 574선에서 거래를 마쳤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의 조기출시 예정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의 매수세에 부품주까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1% 이상 오르면서 1,226,000원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한국전력은 삼성동 부지 매각 입찰을 앞두고 2% 가까이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거래소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두드러졌다. 특히 기관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매수를 이어나갔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 두드러졌다. 어제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반면에 개인이 홀로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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