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국정원 여직원 감금' 민주당 관계자 체포

2013. 7. 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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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김동호 기자 =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과 관련해 대선 당시 민주당 조직국장을 맡았던 정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오전 10시 정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씨가 계속 소환에 불응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지난해 12월11일 자신의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로 찾아와 감금했다며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 5월31일 수서경찰서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은 뒤 관련자들을 조사해왔다.

san@yna.co.kr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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