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결국 특사 강행(2보)

김훈남 기자 2013. 1. 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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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훈남기자]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한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법무부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이번 특별사면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국무회의를 열어 특별사면과 그 대상을 결정했다. 이번 사면은 50여명 규모로 알려졌으며 이 대통령의 측근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등 친박계 인사 등이 대상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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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훈남기자 ho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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