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과 판문점서 실무회담 하겠다" (1보)

성세희 기자 2013. 6. 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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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는 9일 개성에서 실무진 사전회담 제의..南 "수용하겠다"

[머니투데이 성세희기자][北, 오는 9일 개성에서 실무진 사전회담 제의…南 "수용하겠다"]

정부는 오는 9일 실무회담을 갖자는 북측 제안을 수용할 방침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7일 "오는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 측 지역에서 실무회담을 갖자"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끊어졌던 판문점 통신선도 재개됐음을 확인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우리 측이 제안한 장관급회담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수년간 �단된 남북대화를 재개할 준비단계로 당국간 실무회담을 진행하자고 답변했다.

북한 관영통신사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조평통 대변인 발언을 인용해 "오는 9일 개성에서 남북당국실무접촉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며 "몇년 간 (남북대화가) 중단돼 불신이 극도로 이른 상황을 고려해 장관급 회담에 앞서 당국간 실무접촉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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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세희기자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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