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자지구 무기한 휴전 합의 환영"
김진우 2014. 8. 27. 19:09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정부는 27일 이집트의 중재 하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가자지구에서 무기한 휴전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며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이집트와 관련국들의 역할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가자사태 당사자 모두가 합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미결 사안에 대해서도 조속히 합의, 가자지구 무력충돌의 완전한 종식은 물론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협상의 실질적 진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우 (bongo7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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