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휴전 2시간 만에 가자지구 포격으로 27명 사망

국제경제팀 2014. 8. 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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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국제경제팀]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포격으로 최소한 27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가자 보건당국 발표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이스라엘군이 이날 오전 10시쯤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한 마을을 탱크로 포격했다. 휴전이 시작된 지 2시간 만이다.

현재 이스라엘군의 라파에 대한 포격이 계속되고 있어 의료진의 현장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포격으로 인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72시간 휴전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 제기되고 있다.

양측은 유엔과 미국의 제안에 따라 당초 1일 오전 8시부터 4일 오전 8시까지 72시간 동안 휴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휴전이 발효된 후 먼저 로켓포 공격을 가했으며, 이에 대응한 포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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