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4호기 정비 중 증기배출밸브 배관 결함 발견

2014. 6.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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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계획예방정비 중인 경북 경주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 내 가압기 증기배출밸브 연결 배관의 용접부에서 미세한 결함이 발견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월성원전 4호기의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에서 계획예방정비를 하던 도중 가압기 증기배출밸브 연결 배관의 용접부에서 미세한 결함을 발견해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결함이 나타난 곳을 다시 용접할 계획이다.

가압기 증기배출밸브는 운전 시 가압기 내 상부 증기기체 압력을 자동배출하도록 조절한다.

월성 4호기는 지난달 17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하고 있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로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여서 증기 누출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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