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메탈 하우징 유출..무엇이 달라졌나?

입력 2015. 7. 1. 09:48 수정 2015. 7.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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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애플의 차기 아이폰6S에 관련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실제 아이폰6S 메탈 하우징과 부품이 공개됐다.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30일(현지시각) 아이폰6S의 신뢰할 만한 소스로부터 입수한 하우징 모습을 공개하고, 기존에 거론됐던 루머들의 사실 여부를 자세하게 분석했다.

일단 아이폰6S는 앞서 출시된 아이폰6와 외관상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크기와 무게도 동일하다. 마이크와 스피커, 커넥터, 안테나 밴드까지 그대로 이어받았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루머에 따른 하드웨어 변화의 가능성은 있지만, 확인된 것은 아이폰6 그대로”라고 분석했다. 

작은 변화는 로직 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출시된 S시리즈들이 기존 제품의 개선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예상대로다. 달라진 프레임을 통해 아이폰6S는 더 효율적인 전력설계와 약간 개선된 시스템 성능이 예상된다. 

잇달아 제기됐던 듀얼 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메라, 마이크, LED 플래시 등 후면 셸의 구멍은 아이폰6와 같다. 새로운 카메라 모듈이 돌출하지 않을 가능성은 제기되지만, 듀얼 카메라가 빠질 것은 확실해 보인다. 아이폰7에 출시될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바닥 설계 역시 이전 모델과 정확히 일치한다. 스피커 홀의 개수와 헤드폰 단자, 마이크 등 모두 같다. 애플이 개선 모델에 대한 재설계 부담을 가지고 가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스와 액세서리 업계엔 좋은 소식인 셈이다.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터치 포스를 제외하면 아이폰6와 다를 바 없는 모델”이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프로세서와 카메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는 커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조적이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S시리즈가 전통적으로 약간의 상향 모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외형적인 변화를 기대했다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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