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소문 확산..'아이폰6'와 다른 점은?

이학렬 기자 2015. 3.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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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인사이더 애플 워치에 적용된 '포스 터치' 적용..4.7형·5.5형, 4형으로 회귀 없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애플인사이더 애플 워치에 적용된 '포스 터치' 적용…4.7형·5.5형, 4형으로 회귀 없어]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예고한 상황에서 애플 '아이폰6S'에 대한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3일 애플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4.7형(인치) 코드네임 'N71'과 5.5형 코드네임 'N66'의 '아이폰6S'를 내놓을 전망이다.

애플이 4형 아이폰으로 돌아갈 것이란 일부 예상과 달리 최소한 올해에는 4형 아이폰을 내놓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아이폰6'와 '아이폰6+' 이전 제품인 '아이폰5S' 등은 4형 화면을 지녔다.

아이폰6S의 특징은 '포스 터치'다. 포스 터치는 지난해 공개한 '애플 워치'에 적용된 기술로 디스플레이에 주변에 부착된 작은 전극들을 통해 가벼한 탭과 꾹 누르는 힘을 구별해내는 기능이다.

포스 터치를 이용하면 필요한 특정 기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예컨대 애플워치에서는 메시지 앱의 동작 메뉴나 시계 페이스를 고를 수 있는 모드로 언제든 바로 갈 수 있다.

애플은 "터치 인식은 물론 가해지는 힘의 차이까지 감지할 수 있어 UI(사용자환경)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준다"며 "멀티 터치 이래 가장 획기적인 새로운 감지 기술"이라고 밝혔다.

아이폰6S의 카메라는 아이폰6와 비슷하다. 아이폰6+에서 채용한 카메라가 아이폰6S에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행사를 열고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선보이고 4월10일 전세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학렬 기자 toots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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