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분기 아이폰 5천만대 이상 판매"

2015. 2. 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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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2015년 1~3월)에도 예전 수준을 크게 웃도는 아이폰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만 IT 매체 디지타임스는 휴대폰 부품공급사들이 애플의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을 5천만대 이상으로 예상했다고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이 5천만대에 이를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인 4천370만대보다 14.4% 늘어난 것이다. 또한 연말 쇼핑 시즌을 제외한 기간에 아이폰 판매량이 5천만대를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부품 공급사들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의 특수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매 수요 증가로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 부품 공급사들의 아이폰 판매량 예상치는 월가의 전망치와도 비슷하다. 진 먼스터 파이퍼 제프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보고서에서 애플의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을 5천100만대 가량으로 예측했다.

애플이 한 분기에 아이폰을 5천만대 이상 판매한 적은 현재까지 두번밖에 없다. 애플은 2014년 연말 쇼핑시즌이 포함된 4분기에 아이폰 7천450만대, 2013년 4분기에 5천100만대를 팔았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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