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2, 다음주 출시..빠르면 5일

이학렬 기자 입력 2014. 11. 27. 08:50 수정 2014. 11. 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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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파인증..KT "아이패드 에어2 곧 찾아온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25일 전파인증…KT "아이패드 에어2 곧 찾아온다"]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가 빠르면 다음달 5일 국내에 상륙한다.

KT는 27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가 곧 찾아온다"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지 않았으나 빠르면 다음달 5일 국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아이폰6를 출시한 LG유플러스도 아이패드 에어2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도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출시하게 됐다.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는 지난 25일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국내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친 상황이다.

지난해 아이패드 에어는 목요일일인 12일부터 예약판매를 받고 월요일 16일 출시했다. 이에 따라 금요일인 5일이 아닌 목요일인 4일부터 예약을 받고 월요일인 8일 출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아이폰6와 아이폰6+가 예상보다 빨리 국내에 출시된 만큼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도 지난해보다 빨리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아이패드 에어2는 애플이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발표했으며 두께 6.1㎜로 전작 '아이패드 에어' 7.5㎜보다 얇아졌다. 무게는 와이파이용은 437g으로 아이패드 에어 469g보다 가벼워졌다.

아이폰6에 탑재된 A8보다 개선된 'A8X'과 움직임 프로세서 'M8'을 탑재했다. 또 지문인식기능 '터치ID'를 탑재했다. 또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서 800만화소로 개선됐다.

다만 '아이폰6'나 '아이폰6+'처럼 NFC(근거리통신기술)을 탑재하진 않았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 에어2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애플 페이'를 쓸 수 없다. 아이패드 미니3는 터치ID가 탑재된 것 외에는 전작과 달라진 점이 없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 toots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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