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분기 판매량 7천만대 돌파 전망"

김익현 기자 2014. 11. 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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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가 애플에 확실한 연말 선물을 안겨줄 전망이다.

애플이 12월 마감되는 분기에 아이폰 7천15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플인사이더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24일(현지 시각) KGI증권의 밍치 쿠오 애널리스트를 인용 보도했다.

전망이 사실일 경우 애플은 이번 분기에 아이폰 판매량이 40%나 늘어나게 된다. 지난 해 4분기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5천100만대였다.

▲ 아이폰6를 잡은 앞 모습과 뒷 모습.

이 같은 실적 호조를 주도하는 것은 아이폰6가 될 전망이다. 쿠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이번 분기에 아이폰6 4천165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라면 이번 분기 전체 아이폰 판매량 중 60%는 아이폰6가 차지한다는 얘기다.

4.7인치인 아이폰6는 애플이 처음으로 내놓은 대형 화면 스마트폰이다. 그 동안 안드로이드 진영이 소비자들의 대형 화면 수요를 독식하는 것을 지켜보던 애플이 내놓은 회심의 반격 작품인 셈이다.

이 같은 전략이 통하면서 아이폰6는 출시 첫 주말 사흘 동안 1천만 대가 팔려나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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