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개통, 가격 줄이는 방법 있다? 최대 무료까지 가능

2014. 10. 3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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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아이폰6 개통 시작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정식으로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휴대전화의 가격을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아이폰6가 공식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휴대전화의 중고 가격을 미리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사진 = OSEN

LG유플러스가 아이폰 제품을 출시하면서 신규 단말의 중고가까지 먼저 계산해 지급하는 '제로(0) 클럽'을 내놓은 데 이어 SK텔레콤도 같은 내용의 '프리클럽'을 시행 중이다. KT도 '스펀지 제로 플랜'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모션을 활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이통사가 지급하는 보조금과 중고 보상금 외에 신규 단말의 중고 보상금까지 미리 받을 수 있다.

아이폰5 이용자가 아이폰6를 산다면 공시 보조금 10만∼20만 원 외에 아이폰5의 중고 보상금 약 20만 원, 아이폰6의 1년반 뒤 중고 보상금 약 30만 원을 더해 총 60만~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아이폰 6를 단말 할부금 없이 개통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단 18개월 뒤 단말기 반납과 함께 18개월 동안 누적 기본료가 80만 원이 넘어야 가능하다.

통신 3사는 아이폰 6와 6플러스 출시와 함께 오전 8시부터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출고가는 아이폰6가 78만 9800원~105만 6000원, 아이폰6 플러스가 92만 4000원~118만 8000원이다.

아이폰6 개통 시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아이폰6 개통 시작, 그럼 한달에 얼마를 써야 하는거야" "아이폰6 개통 시작, 요금이 비싸지겠지" "아이폰6 개통 시작, 그리 효율적이지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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