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어닝 서프라이즈..분기 아이폰 판매 3,900만 대

김나나 2014. 10. 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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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인 애플이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한 분기 동안 판매된 아이폰이 3천9백만 대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애플은 지난달 27일로 끝난 201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이폰 판매 실적이 3천9백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보다 100만 대 많은 것으로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량은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전체 매출은 421억 달러, 순이익은 8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김나나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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