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리퍼비용 전작보다 크게 비싸져..
윤정한 2014. 9. 23. 15:36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된 이후 첫 주말동안 10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리퍼 비용은 전작보다 크게 비싸져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애플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아이폰6 플러스의 리퍼 비용은 329달러(약 34만3670 원), 아이폰6는 299달러(약 31만2340 원)로 정해졌다.
역대 애플의 리퍼 비용을 살펴보면 아이폰3G, 아이폰3GS, 아이폰4는 149달러였다. 이후 아이폰4S는 199달러, 아이폰5S, 아이폰5C, 아이폰5는 269달러였다.
만약 한국에서 리퍼를 받게 될 경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운송 비용 발생과 부가세 등이 추가되기에 이보다 비싸질 수 있다는 목소리다.
이와 함께 애플은 22일(현지시간) 아이폰6와 6 플러스의 출시 이후 첫 주말동안 세계 판매량 1000만대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아이폰5를 출시했을 당시엔 중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됐지만 올해는 1·2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된 상태다.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폰6 플러스, 1000만대라니 놀랍다" "아이폰6 플러스, 우와" "아이폰6 플러스. 점점 비싸지는 데 이유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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