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폰 첫 주말 판매 1,000만 대..8년 연속 기록 경신
정창화 2014. 9. 23. 04:34
애플이 새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6플러스를 출시한 첫 주말 판매량이 세계적으로 천만 대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측은 새 제품을 내놓고 난 뒤 첫 사흘간 천만 대 이상을 판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아이폰 5s와 5c가 1년 전 출시됐을 때 첫 주말 판매량은 두 모델을 합해 9백만 대였습니다.
애플은 2007년 아이폰 첫 출시 이후 8년 연속으로 아이폰 신제품 출시 때마다 시판 첫 주말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판매 기록은 전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제외된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앞으로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판매량이 계속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의 신형 아이폰 출시 일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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