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불과 수십분만에 판매 완료..'매진 사태'

2014. 9. 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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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 매진 사태 빚어

아이폰6 플러스 출시 하루만에 매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19일 오전 8시(각 지역 현지시각)부터 아이폰6 플러스 판매가 미국 전역의 애플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시작됐다.

CNN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19일 오전 8시(각 지역 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의 애플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6 플러스 판매 시작을 알리기도 전에 매장 앞에는 아이폰을 사려는 고객들이 몰렸으며 특히 5.5인치 대화면 제품인 아이폰 6 플러스는 거의 모든 매장에서 불과 수십분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아이폰6 플러스 판매처인 애플과 이동통신사들은 이날 매장문을 열기 3시간 전 오전 5시쯤부터 직원들로 하여금 줄을 선 고객들에게 번호표를 지급하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출시 전날인 18일 오후부터 아이폰6 플러스를 사려는 인파가 몰려들었고 이 중 일부는 이틀 전인 17일 밤부터 줄을 선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일이 되자 애플 스토어 직원들은 오전 8시 전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매장문을 연 직후에는 환호하면서 처음 입장한 고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도 연출하기도 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아침 일찍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애플 스토어 근처에 나타나 줄을 선 고객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아이폰6 플러스 홍보에 열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아이폰6 플러스가 인기를 끌면서 애플 아이폰 판매량이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샌퍼드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코니 사코나기는 투자자 상대 의견서에서 아이폰 출시 첫 주말 판매량을 700만∼800만대로 내다봤고, 451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칼 하우는 이번 주말 애플 아이폰 판매량을 1천200만∼1천500만대로 예상했다.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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