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OK' 트위터 새 버전, 아이폰에 적용
양성희 2014. 9. 19. 07:14
애플 새로운 운영체제 iOS8에 최적화…게시글, 사진 등 한 화면에 담아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트위터가 프로필 화면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여백을 넓히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는 애플의 새 운영체제 iOS8에 최적화됐으며 기존 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 더넥스트웹, 매셔블 등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 iOS 버전 애플리케이션(앱)의 대대적인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트위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프로필 화면에서 글과 사진, 등록된 관심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버전에 상관없이 새로운 트위터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더버지는 "구글맵 임원이었던 다니엘 그라프가 4월 트위터에 합류한 이후 단행된 첫 번째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새 버전의 프로필 화면에서는 게시글이나 사진, 관심글 등을 보기 위해 스크롤바를 내릴 필요가 없다. 한 화면에 모두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여백을 충분히 두는 방식으로 편집해 이용자들의 피로도를 낮췄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갤럭시노트4, 본격 '맞짱'..아이폰6 발매일에 선주문 시작
- 아이폰6에 사파이어 글라스 장착 안한다
- 강용구 박사, '키'는 노력으로 더 클 수 있다
- 애플, NFC 칩 애플 페이에만 사용하도록 제한
- 그동안 유출된 아이폰6 부품들..팍스콘에서?
-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 아시아경제
-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 아시아경제
-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떠름'[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30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상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