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달 중순쯤 차세대 아이패드 공개

이정훈 2014. 9. 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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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새 '아이패드 미니' 공개될 듯A8 프로세서-황금색 적용 등 전망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스크린을 키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동시에 공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애플이 다음달 중순쯤에는 태블릿PC '아이패드' 신제품도 공개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 애플이 연말 홀리데이 쇼핑 시즌에 제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10월 중순에 차세대(6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애플이 10월21일 본사에서 언론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 에어2`와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 새로운 맥 소프트웨어인 `OS X 요세미티`를 동시에 공개할 수 있다고 IT 전문매체인 데일리닷은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차세대 아이패드에 A8 프로세서와 개선된 카메라, 첫 황금색(골드)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과거에도 전통적으로 10월말쯤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11개월동안 새로운 아이패드를 내놓지 않았다. 이런 탓에 매출면에서 애플 2위 제품인 아이패드는 2분기 연속으로 판매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훈 (futur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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