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아이폰 판매호조에 의한 카메라모듈 급증 전망
애플은 보도자료에 의하면 아이폰6와 6플러스가 예약판매 24시간만에 400만대가 판매돼 준비된 초도물량에 비해 예약이 많이 들어와 제품 배송은 10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동부증권 아이폰6와 6플러스는 19일 미국,일보 포함 총 10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9월26일에는 추가로 20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는데 아이폰5가 예약 24시간에 200만대와 첫 주말 판매량 500만대를 기록했고, 아이폰5S/5C는 첫 주말 판매량 900만대를 기록한 바 있어 통상 첫날 사전 주문이 첫 주말판매량의 40%를 차지한다는 과거 통계를 대입해 아이폰6와 6플러스는 첫 주말 판매량은 1천만대 가량으로 추정했다.
최근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하반기 아이폰 판매량을 97.4백만대까지 올리고 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수치이며, 동부증권이 가정하고 있는 판매량보다 4.1% 많은 수량으로 첫 출시국가에 중국이 포함되지 않은 것까지 감안할 때 아이폰6가 초반에 무서운 질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동부증권은 아이폰 관련주의 하반기에 큰 실적 개선을 기대하면서 4.7인치, 5.5인치로 커지고 해상도가 높아진 디스플레이로 인해 LG디스플레이의 Mobile 매출액은 3분기에 전분기대비 40% 이상 증가하고 4분기에는 그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했다. 또한,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매출액도 하반기에 급증할 전망인데, 특히 5.5인치는 OIS를 채용해 ASP를 방어할 것으로 분석했다.
▶ 아이폰 수혜주SK하이닉스,이라이콤,아모텍,KH바텍,크루셜텍,인터플렉스
< 본 정보는 인터넷한국일보에서 제공하는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입니다. >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퍼폰' 갤노트4 직접 써보니.. 감탄사 연발
- 중국폰의 공습.. 토종업체들 초비상
- "휴대전화 싸게 사려다 된통 당했어요"
- 그녀의 휴대폰 속 은밀한 사진들이.. 발칵
- 갤럭시S5·G3 고객들 분통 터트린 사연
- '돼지는 다 알고있다' 디플레·엔저까지, 中·日 경제 ‘아픈 곳’ 보인다
- 전세계 유일, 중국에만 판다는 '전기차 전용 핸드폰'…'폴스타 폰' 기능은
- 서울대병원·서울아산도 ‘주 1회’ 진료·수술 멈춘다
- 올 상장사 절반이상 공모가 하회…'무늬만 기관 솎아내야'[시그널]
- '한국, 2040년부터 집값 장기 하락…2050년엔 주택 16%가 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