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장으로 한 '새 경제팀'이 과감하고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내세우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큰 '핫이슈'로 떠오른 기준금리와 관련, 일각에서는 금리를 인하해 경기부양에 힘을 더해야 한다는 의견이 거세게 일고 있는 반면 반대로 기준금리 결정은 국가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세계닷컴(사장 조한규)과 세계파이낸스는 8월 7일 '합리적인 기준금리 결정 방향 대토론회'를 개최해 논란의 중심에 선 기준금리의 합리적인 결정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정근 고려대 교수가 '국내외 경제동향과 통화정책방향',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는 '통화정책방향과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전 고려대 총장)의 사회로 이동걸 동국대 교수(전 금융연구원장), 현진권 자유경제원장,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상무, 김완중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산업계와 금융권은 물론 큰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기준금리 대토론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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