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64GB 아이폰6 대량입고 공지

김다정 기자 입력 2014. 12. 19. 16:40 수정 2014. 12.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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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문 매장인 프리스비가 오는 20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64GB 스마트폰 물량이 대량 입고된다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9일 밝혔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이번에 들어오는 물량의 50%는 이미 예약한 사람들을 위한 물량이고 나머지 50%는 일반 사용자용 물량"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28GB는 전세계적으로 입고가 안 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고, 다른 용량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 아이폰6와 6 플러스.<사진=애플 홈페이지>

또 "단통법 이슈가 나온 다음부터 프리스비는 언락폰에 집중하고 있고 우리가 판매하는 아이템도 100% 언락폰"이라고 강조했다. 언락폰은 유심카드만 옮기면 통신사 상관없이 자유롭게 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말한다.

한편 언락폰 뿐만 아니라 전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물량 공급 부족이 연말까지 계속된다는 외신 보도가 최근에 나오기도 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보다 공급 물량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아이폰6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려면 더 기다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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