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대규모 세일..아이폰6가 10만원대에?

김명석 기자 2014. 11. 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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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명석 기자] 미국 대규모 세일기간 블랙프라이데이에 미국 이동통신업체와 유통업체가 아이폰6를 50%이상 할인한다.

25일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베스트바이, 샘스클럽 등 다수의 업체에서 아이폰6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이폰6 16GB 모델은 할인폭이 더욱 클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 바이는 추수감사절 오후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아이폰6 16GB 단말을 99달러(한화 약 11만2000원)에 판매한다. 단, AT&T나 스프린트 2년 약정 사용 조건이다. 베스트바이는 블랙프라이데이 티켓 소지자에 한해 행사를 진행하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월마트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아이폰6 단말 할인을 시작한다. 75달러 월마트 기프트카드를 이용하면 104달러(한화 약 11만5000원)에도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월마트는 타 유통업체와 달리 모든 용량의 모델에 대해서 아이폰6 할인을 적용한다. 버라이존, AT&T, 스프린트 2년 약정 조건으로는 16GB 단말은 30달러 기프트 카드가 적용돼 150달러(한화 약 16만9000원) 에 판매된다.

단 해외에서 아이폰을 구매할 시 몇 가지 참고 사항이 있다. 우선 해외에서 구매할시 한국에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유심칩이 언락(Unlock)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주파수 대역이 한국 통신사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해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가리킨다. 추수감사절은 11월 넷째주 목요일이며,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는 28일이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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