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산 땅두릅 수입 잠정 중단

2014. 5.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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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이후 수입 실적 없어..지금까지 27개품목 수입중단

원전사고 이후 수입 실적 없어…지금까지 27개품목 수입중단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땅두릅(녹활)에 대해 15일 잠정적으로 수입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수입이 중단되는 땅두릅은 2011년 3월 원전사고 이후 아직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

현재까지 일본 원전사고로 수입이 중단된 일본산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현 등 13개 현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등 27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해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며 그 검사결과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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