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아동복지 전문가 천근아 교수 영입
김태은 기자 2016. 1. 20. 10:05
[the300]당 '아이들미래위원회' 대표 임명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the300]당 '아이들미래위원회' 대표 임명]
국민의당이 아동복지 전문가로 유명한 천근아 연세대 교수를 영입했다.
국민의당은 20일 육아와 아동복지, 학교폭력과 왕따 등 아동 청소년 문제 전반에 대해 사회 각층의 전문가들이 해법을 찾는 아이들미래위원회를 만들고 위원회 대표에 천근아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천 교수는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국내 아동 주의력결픽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천근아 교수는 "아이들 미래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국민의당으로 훌륭하고 숙련된 전문가를 모셔오는데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문분야에서 현장경험을 살려 열과 성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은 기자 tai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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