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1명 사망, 4명 부상(종합)
2015. 5. 13. 11:37
예비군이 총기 난사 후 자살..부상자 중 2명 위독
예비군이 총기 난사 후 자살…부상자 중 2명 위독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육군이 13일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 44분께 서울 송파 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부상했다"면서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부상자들은 모두 예비군들로, 이들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threek@yna.co.kr
- ☞ "北,잠수함 아닌 바지선서 미사일 발사"…사진은 포토샵인 듯
- ☞ 부산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2명 유서 남겨
- ☞ 동료 살해·암매장…파멸 자초한 고의 교통사고 사기범들
- ☞ 부대 안에서 체력 단련하던 상병 숨져
- ☞ 스페인 10대女, 1살 아기에 담배 물린 사진 SNS에 올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울림' 故임영웅 마지막 무대…박정자·전무송 등 100여명 배웅 | 연합뉴스
- 5천만원 수표 습득한 시민, "사례금 대신 기부해 달라" | 연합뉴스
- 의대생이 강남역 근처 옥상서 여자친구 흉기살해…영장 신청(종합) | 연합뉴스
- 환자 항문에 위생패드 넣은 간병인…항소했다가 되레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상가 남자화장실에서 873차례 불법촬영한 20대 남성 재판행 | 연합뉴스
-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비로?…中신랑의 절절한 소원 '눈길' | 연합뉴스
- '15년 전 집단성폭행' 자백한 유서…대법 "증거능력 없다" | 연합뉴스
- 대형마트서 판매한 치킨에 살아 있는 파리가…소비자 '분통' | 연합뉴스
- 출근길 인도 걷다 '날벼락'…차량돌진 사고로 50대 여성 사망 | 연합뉴스
- 길거리서 현금 10억 낚아챈 일당…피해자 "돈 돌려줘" 호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