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국민께 심려끼쳐드려 유감"..'성완종 파문'에 사과

조백건 기자 2015. 4. 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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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최근 터진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이번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이라고 했다. 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해선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타깝지만 국무총리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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