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추락' 독일 사고기 부기장 과거 자살성향 확인
2015. 3. 30. 22:41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를 고의 추락시킨 것으로 지목된 안드레아스 루비츠 부기장은 자살성향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뒤셀도르프 검찰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검찰은 루비츠가 "몇년 전 조종사 자격을 얻기 전에 자살성향을 포함한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검찰은 그러나 그 이후 루비츠는 자살행동이나 공격적 성향 조짐을 보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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