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윙스 추락사고>저먼윙스 여객기 기장 독일 도끼로 조종실 문 부수려 시도

2015. 3. 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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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150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사고 당시 기장이 추락 직전 조종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도끼로 문을 부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대중지 빌트는 27일(현지시간) 보안 관련 소식통들을 인용해 사고 여객기가 급강하 하던 중 조종실 밖에 있던 기장이 도끼를 이용해 문을 부수려 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은 현재 사고기 추락 직전 조종실 안에 혼자 남아 있던 부기장이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온 기장이 조종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 후 하강 버튼을 눌러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기 블랙박스의 음성녹음장치(CVR)에는 한 조종가 밖에서 조종실 문을 계속 노크하는 소리에 이어 나중에는 문을 거의 부수려고 하는 소리가 녹음돼 있다.

빌트에 따르면 마지막에 녹음된 소리는 기장이 도끼를 사용할 때 난 소리다.

저먼윙스 측은 사고기종인 A320에 안전과 관련해 도끼가 실려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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