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추락 실종 장용훈 경장 12일째 찾지 못해

입력 2015. 3. 24. 10:56 수정 2015. 3. 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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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지난 13일 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가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 B-511기 해상 추락 사고로 실종된 장용훈(30) 경장에 대한 12일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4일 안전본부는 함정 14척을 비롯해 해군 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5척 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입체 수색을 하고 있다.

해상 수색은 10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사고 지점 기준 92㎞에 대해 집중 수색 중이다.

저인망 어선 5척도 동체 발견 구역을 축으로 어구를 이용해 해저를 샅샅이 훑고 있다. 해경 122구조대 소속 잠수사 9명은 방파제 주변 수중을 수색한다. 가거도와 흑산도, 홍도 해안가와 방파제 테트라포드(TTP) 등 연안도 살펴보고 있다.

장 경장 등 이번 사고로 순직한 경찰관 4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은 오는 25일 서해해경본부에서 엄수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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