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공기총 난사..최초 신고자 "작은 아버지, 총기 발사"
윤준호 기자 입력 2015. 2. 27. 10:18 수정 2015. 2. 27. 10:33
[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경기도 화성시 남양시장 인근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총기 사고로 4명 등을 포함해 총 5명의 사상자를 확인했다. 최초 신고자는 "작은 아버지가 총을 쐈다"고 말해 가정사에 따른 사건으로 보인다.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는 27일 오전 9시34분쯤 화성시 남양시장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공기총을 발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총기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을 확인했고 건물에서 뛰어내려 1명의 부상이 입은 것을 확인했다"며 "추가 인명 피해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최초 신고자가 작은 아버지가 총을 쐈다는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윤준호 기자 hi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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