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만나는 `하이든과
멘델스존,
슈베르트'
7~22일 국제음악제..세계 정상급 음악가들 출연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하이든과 멘델스존 그리고 슈베르트..'를 주제로 한 김해국제음악제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과 인제대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인제대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와 공동으로 하이든 서거 200주년,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두 작곡가와 공존하는 슈베르트의 음악을 선보이는 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제에서는 7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 전당 누리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제버린 폰 에카르트슈타인'의 피아노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 `슈베르트의 밤'이 마련돼 슈베르트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또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인제대 장영실관 대강당에서는 각각 `실내악의 밤', `하이든의 밤', `멘델스존의 밤'이 열려 주옥같은 선율을 들려주고 22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는 `피날레 콘서트'가 이어진다.
이번 음악제 기간에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처음 입상했던 피아니스트 이미주 베를린음대 및 인제대 자문교수를 비롯해 첼리스트 `루이스 클라렛'(스페인 바르셀로나 음악원),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아네 에딩거'(독일 뤼벡음대) 등 국외 초청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인제대는 소개했다.
또
차이코프스키와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자인
이경선(서울대), 피아니스트 최경아(경원대) 등 국내 실력파 연주자들도 음악회를 장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음악제에서 예술감독을 맡은 노경원 인제대 음악학과 교수는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는 이번 음악제에 많은 사람이 참석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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