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사능 특수부대원 140명, 후쿠시마 원전 투입

홍찬선 기자 2011. 3. 3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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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찬선기자]일본 방위청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긴급사태에 대비, 방사선 관리에 정통한 미국의 전문부대 약 140명이 조만간 일본에 온다고 31일 밝혔다.

미군은 이미 선발대 9명을 일본에 보내 원전을 냉각하는 민물 운반선 2척을 일본에 제공했다.

방위청은 "어디까지나 긴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그런 긴급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의 전문부대는 메릴랜드 주의 기지에 거점을 둔 해병대 특수부대로 약450명이 소속돼 있다. 화학 생물 방사성물질 핵 폭발물의 영어단어 첫글자를 따서 만든 CBRNE 공격에 대응하는 것이 임무다. 방사성물질의 탐지와 식별 오염제거 외에 피폭된 환자의 치료 등에도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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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찬선기자 h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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